개발

Clean Code 1장. 깨끗한 코드

ginseng 2024. 6. 10. 23:25

코드가 사라질 날이 올까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꼼꼼히 요구사항을 작성해서 Ai에게 주면

 

Ai가 열심히 코딩을 하고, 우리가 그 코드를 돌리고 외칩니다.

 

WTF!

 

다음에는 꼭 한번에 돌아가는 요구사항을 Ai에게 전달하리라..

 

여기서 요구사항이란 추상화된 코드와 같습니다.

 

"이런 로직을 짤건데, 조건은 이렇고,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동작해야해"

 

main... if... while...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이죠


 

그럼 어떻게 요구사항을, 코드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모릅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안된다더라를 모아서 나쁜 코드라고 부를 수는 있겠죠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 코드를 짜면서 나중에 리펙토링하자고 생각하지만

 

제가 제 코드를 다시 볼 때는 코드가 안돌아가서 밖에 없더군요.

 

그때 다시 왜칩니다.

 

WTF!

 

저만의 문제라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팀이 이렇게 돌아가고 있다면?

 

끔찍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또 다릅니다.

 

모두가 나중을 생각해서 멋진 코드를 짜고 싶지만,

 

마감기한이 다가오면 생각이 바뀝니다. 우선 출시하고 보자.

 

실제로 마감기한은 사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감기한 하루가 밀리면 검증이 밀리고 마케팅이 밀리고 출시가 밀립니다.

 


 

그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너무 당연하게도 처음부터 좋은 코드를 작성하면 됩니다.

 

읽으면서 놀랄일이 없는 코드를 작성하면 됩니다.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코드를 짜면 다음 코드를 작성하기도 쉽습니다.

 

단 하나 주의할 점은, "내가 들어가기 전보다 더 깨끗한 코드를 남기고 나오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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